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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데뷔전 시초가 8700원…공모가 웃돌아

박대웅 기자

 17일 대한생명보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높은 8700원이었다.

이날 대한생명 시초가는 공모가격(8200원)의 90~200%사이에서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인 87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가 8200원을 기준으로 한 대한생명 시가총액은 7조1219억 원이었다. 7조1219억 원은 전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의 0.81% 수준이다.

발행주식수는 8억6853만 주다. 이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우리사주 등 비유통주식을 제외한 초기 유통가능 주식 수는 1억7370만 주(20%)다.

대한생명은 194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생명보험사다.

2002년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대한생명은 2009회계연도 3분기 기준 지점 697개, 보험계약자 490만 명, 설계사 2만1330명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2008사업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기준 영업수익 12조802억 원, 당기순이익 830억 원을 기록했다. 2008사업연도 말 기준 총자산은 52조5969억 원, 자기자본은 3조601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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