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흥국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 "세계 경제가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지금 세계 경제 모습은 위기 이전과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이 부상하면서 이를 반영한 위기 이후의 새로운 세계경제 거버넌스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FTA 체결을 추진하고 역내 통합이 심화되는 등 경제통합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이 역내 경제통합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도 성장 모멘템을 유지하면서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진국 뿐 아니라 신흥국과 아시아 인근 국가들로 경제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내수확대가 중요하지만 대외부문이 대내부문을 견인해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