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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고소영, 홍대거리 누리는 근황 공개 ‘모성애 느껴지는 스타일 주목’

임신 6개월에 접어든 고소영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Y스타 '스타 뉴스'는 "장동건과 결혼하고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을 최근 포착해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알이 큰 선글라스에 청 소재 원피스를 입은 고소영은 홍대의 한 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신혼의 여유로움을 즐겼다. 임신 6개월의 임산부임에도 변함없는 날씬한 몸매와 미모로 주변의 눈길을 모았다.

호피 무늬 패션 등 입는 옷마다 화제를 모은 고소영은 홍대의 거리 액세서리와 패션 소품들을 천천히 구경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스타뉴스’ 측은 “고소영이 임신한 상황이라 걷는 모습에서 무척 조심스러워 보였다. 아이를 생각해서인지 굽이 낮은 단화를 신은 모습에서 고소영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임신 6개월인 점을 고려,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나타난 고소영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담았다”고 전했다.

5월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세기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속도위반임을 밝히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당분간 연예활동 없이 태교에만 전념할 계획을 밝혔고, 장동건은 10월 크랭크인 하는 강제규 감독의 차기작 '마이웨이' 촬영 시작까지 충분한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