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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랑프리> (투자/배급 : ㈜싸이더스FNH, 제작 : ㈜네버엔딩스토리, 감독 : 양윤호)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 <국가대표>에 이어 웰메이드 스포츠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각지에 흩어졌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원들이 다시 뭉쳐 올림픽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우생순>(2007)은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했다. 스키점프는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여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결성, 동계 올림픽에 도전하는 <국가대표>(2009)는 한국 영화 역대 흥행순위 8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우생순>과 <국가대표>는 비인기 종목을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아픔을 가진 주인공들이 시련을 이겨내고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흥행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스포츠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경기 중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고 힘들어 하던 ‘주희’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하지만, 낙마사고로 친구를 잃은 아픔이 있는 ‘우석’과 함께 다시 한번 달릴 용기를 내어 최고의 기수를 가리는 그랑프리에 도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