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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단기 아르바이트 각광

연인과 지인들에게 빼빼로를 주고 싶지만 비용이 걱정된다면 빼빼로데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에 따르면 해마다 11월 초순이 되면 판매 관련 단기 아르바이트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다. 올해도 알바몬에 빼빼로데이 관련 판매, 판촉 도우미, 포장, 배송, 기타 사무보조 업종의 단기 아르바이트 공고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 시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주요 업체는 대형 할인매장, 팬시점, 제과점,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업체가 주를 이룬다. 이들 알바는 평소에 비해 급여가 높은 편이라 1주일 이하의 단기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구직자 사이에 인기가 높다.
 
아래는 현재 알바몬에 등록된 빼빼로데이 특수 단기 아르바이트 관련 채용공고 내용이다.
 
GS리테일,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는 빼빼로데이 2~3일 전후 단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의 주 업무는 매장 외부에 상주하면서 상품을 진열, 안내하고 판매하는 것이다. 하루에 6~10시간 근무를 하면 일당 5~6만 원을 벌 수 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와 백화점에서도 인력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빼빼로데이 전후에 단기로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홈플러스에서는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홈플러스 익스플레스 매장에서 빼빼로 데이 관련상품의 진열과 판매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서도 빼빼로데이 3~5일 전후에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뽑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에게는 5~7만 원의 일당이 제공된다. 아르바이트생모집은 11월 7일까지 이루어진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소포와 가나슈에서는 빼빼로데이 행사로 초콜릿과 바구니를 포장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은 상시 이루어지고 있으며 채용 시부터 11월 11일까지 근무하며 급여는 시급 4,200원이다.
 
꽃배달 전문업체 유어버스데이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꽃과 선물, 케이크 등의 택배포장 업무를 담당할 남자 아르바이트생(21~30세)을 찾고 있다. 시간당 5,000원의 급여와 별도의 중식이 제공된다.
 
이 외에 이벤트 업체와 인력 아웃소싱업체에서도 초콜릿, 빼빼로 판촉 아르바이트생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모집요강은 알바몬 상세 공고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