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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능형’ 버스정류장, "지하철운행정보 담는다"

지능형 첨단버스정류소 ‘u-쉼터(u-Shelter)’가 시민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새롭게 담아 계속 운영된다.

서울시는 ‘u-쉼터(u-Shelter)’ 일부 콘텐츠를 지하철 운행정보와 버스정류장 찾기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하철 운행정보는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쉼터는 버스정류장을 첨단 장비로 지능화해 노선번호 터치만으로 도착될 버스위치와 도착시간, ▴전자지도 ▴주요지점 버스노선과 기상 및 영상정보 ▴관광정보 ▴G20 참가국 영상 ▴IP-TV 교통방송 ▴날씨정보 및 생활지수 ▴주요 뉴스 등 버스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버스번호만 터치하면 디지털 노선도와 함께 도착될 버스위치와 도착 예정시간이 표출되고, u-쉼터를 경유하는 버스 중 먼저 도착되는 버스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심야시간대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콜택시 자동연결 기능 ▴화장실 위치와 응급실 위치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유도 서비스 ▴교통카드 잔액확인 기능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 도시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