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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20대 고객을 위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선보인이는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오픈했다.
제일모직은젊음의 거리인 신사동 가로수길 및 전국 주요 백화점 13곳에 ‘빈폴, 스무살의 꿈을 스타일링 하다!’ 라는 주제로 빈폴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대의 젊은 코드와 빈폴의 감성이 만나게 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기존의 빈폴보다 한 층 더 젊고 신선해진 아이템들을 합리적인가격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팝업스토어에서는 20대가 선호하는 10가지 장르(Acoustic, Reggae, Soul, Folks, Punk, Swing, Rock, Ballad, Rhythm, Blues )의 음악에 맞추어 스타일링 한 10가지 스타일의 패션 코디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빈폴의 팝업 스토어는 지난 10일 신사동 가로수길 오픈을 시작으로3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13개 백화점(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 현대 무역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빈폴은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지난 10일 젊은 패션 피플들의 거리인 가로수길에서 빈폴 팝업 스토어 오프닝 파티를 진행했다.
오프닝 파티에서는 스페셜 게스트의 게릴라 콘서트와 DJ 킹맥(KINGMCK)의 디제잉 등 젊은이들이 에너지를 맘껏 발산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롯데 본점에서는 11일 오후 7시, 현대 무역점에서는 19일 원빈과 이병헌 등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씨의 스타일링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패션 손목 밴드(Lucky Charm)을제공하며, 화이트 데이가 있는 3월을 맞아 커플 티셔츠를 구매하는고객들에게는 10%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