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아역 3회 만에 20% 돌파‥수목극 1위 '아역의 힘'

1월 12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BG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3회는 전국기준 2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제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세자 이훤(여진구 분) 자신의 신분을 허연우(김유정 분)에게 밝히며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그 모습을 지켜보는 양명군의 슬픈 짝사랑의 서막을 올렸다.

무엇보다 현재 3회 아역들임에도 불구하고 3사 방송사에서 압도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아역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6.4%, SBS '부탁해요 캡틴은 9.4%를 기록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