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5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2403만 23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48%에 비해 11.3%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최종 투표율은 70%대 중반까지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65.0%로 최고 투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서울의 투표율은 55.5%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