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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저금리 할부 '뉴 SM5 플래티넘'에 적용

▲ 뉴 SM5 플래티넘
▲ 뉴 SM5 플래티넘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가 저금리 할부 상품을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뉴 SM5 플래티넘'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뉴 SM3, QM5, SM7 차종에서 운용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3.9%/36개월, 4.9%/60개월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뉴 SM5 플래티넘(택시트림 제외)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개별 소비세 환원 후 차량 구입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에게 저금리 할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르노삼성차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결정이다.
 
저금리 할부 상품을 이용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은 뉴 SM5 플래티넘을 기준으로 2천만원을 할부로 이용한다고 가정 시 36개월 기준은 133만6933원, 60개월 기준은 202만9295원의 이자 부담이 기존 할부 상품에 비해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