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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완벽 소화

패션 매거진 <슈어>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군(소지섭 역)의 미스테리한 첫사랑 역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한보름과 함께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배우 한보름은 버건디 레드와 카본 블랙, 차콜 그레이와 누드 베이지 등 올 가을을 대표하는 네 가지 컬러로 극중 청초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위험하고 매혹적인 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촬영 관계자는 “올 가을 메이크업의 핵심은 ‘기교보다는 컬러’다. 짙은 컬러의 레드 립스틱의 경우 컬러감이 탁하기 때문에 경계가 흐릿하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납작한 립 브러시를 활용해 입술의 라인을 살려 정확하게 그리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짙은 블랙 컬러의 마스카라로 속눈썹 아래 위를 꼼꼼하게 컬링하면 눈이 한층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누디 베이지 컬러의 립스틱 또는 톤 다운된 코럴 베이지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한보름과 함께한 올 가을 뷰티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뷰티 화보는 패션 매거진 <슈어>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