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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서 주인공 ‘파치’로 더빙 참여!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이광수가 애니메이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에서 주인공 ‘파치’역으로 더빙에 참여한다.
 
이는 그가 ‘해양경찰 마르코’로 애니메이션 더빙 첫 도전에 나선 이후 2년 만의 더빙 참여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천만년 전 알래스카의 작은 공룡 파치가 흉악한 거대 공룡들과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용감하게 살아남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아름답고 광활한 대자연을 3D로 촬영한 영상에 생생한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공룡 캐릭터가 완벽하게 조화한 퓨전 3D 리얼 어드벤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공룡 파치의 위대한 성장기로 <라이온 킹>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광수는 주인공 공룡 파치 역을 맡아 영화 더빙에 참여 하였으며, 파치의 어린 시절부터 어엿하게 성장한 성인 공룡의 모습까지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의 소유자인 이광수의 목소리가 애니메이션 속에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고-드라마-예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가 애니메이션 더빙까지 섭렵하며 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약을 펼쳐 ‘만능 대세남’의 면모로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매주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가 더빙에 참여한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오는 1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