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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서영희(박주하 역)가 조한선(안광모 역)을 향한 앓이를 시작한 것. 서영희는 자고 있던 조한선을 깨워 음식 배달을 주문하고 출퇴근 운전기사 노릇까지 시키는 것은 기본, 결혼식장에서 도망친 조한선을 향한 복수를 감행했다.
이어 서영희는 “지금 니 하나님은 나거든?”, “너는 내꺼야 영원히 내꺼”, “너 죽는 날까지 여자는 끝났어. 내가 절대로 그 꼴 안 봐”라는 섬뜩한 말로 조한선을 긴장케 했던 터. 복수라는 이름으로 감춰진 집착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별 일 아니라는 듯한 표정으로 거침없이 무서운 말을 내뱉는 서영희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얼음상태로 만들었다. 이처럼 대사와 상황에 알맞은 적재적소의 표정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박주하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는 평으로 그녀가 그려나갈 서영희 표 집착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