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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현지 금융인들의 반응.. 12월 인상 가능성은?

방성식 기자
제닛 옐런 연방준비의원회 의장
제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사회 의장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사회(FRB)는 지난 28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의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여전히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어 세계 경제는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아래는 시장 관계자들의 인터뷰 내용이다.

<헤리티지 캐피털의 폴 사츠 CIO>

 "예상대로 FOMC는 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중국과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는 비둘기파의 의견보단, 매파적 판단에 더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금융사 마크 하드의 엑셀 마크 사장>

"이미 시장의 예측이 많았던 터라 연준의 금리 인상 동결 결정에도 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미룬 건 중국의 반응 때문이 아니라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에 있다고 생각한다. 금리 인상을 단행해 출구 전략으로 나가야 하는 연준에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셈이다.
 
<소시에테 제네랄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네타 마루코후스카>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면서도 금융 상황이 급격히 뒤바뀌지 않도록 배려를 하고 있다. 12월 FOMC에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만큼, 이후 반응을 통해 시장이 놀라지 않게 하는 방법을 찾으려 할 거다. 그러나 12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거라 단언한 것은 아니다.

<ITG리서치 영업부 주임 마이클 마라레>

 "FOMC가 동결 결정을 내리자 주가는 바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FOMC가 해외 정세에 대한 우려를 약화하고,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건전성 확보를 위해 금리 인상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건전성을 갖췄다는 확신을 한 뒤에야 금리 인상을 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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