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화장품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화장품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판매량이 많은 화장품 65개 제품을 선택해 가격 비교조사와 소비자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4개 제품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5개국 보다 한국 판매 가격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평균가는 해외 평균가에 비해 1.02~1.56배 비싸고, 드럭스토어는 1.11배~2.46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은 일본 현지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더 비쌌다. 백화점 판매 제품은 1.04~1.73배, 드럭스토어 판매 제품은 1.27~2.69배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인기 화장품 상당수가 국산품, 수입품을 가리지 않고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비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