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파괴 논란을 빚어온 설악산 케이블카 조건부 승인 과정서 최순실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여러 부처가 관계된 일임에도 이를 국무조정실이 아닌 최순실 계열로 분류되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주도하는 실에서 주도하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모금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설악산 케이블카의 조건부 승인 과정에서 김 전 차관과 이 부회장이 개입했고 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감사에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상당한 비리나 의혹들이 제기가 됐고, 국책연구기관에서조차도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을 준)이런 환경영향평가의 내용이라고 한다면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을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하며 이 사업이 이명박 정부때부터 줄곧 부결되오다 박근혜 정부 들어 급속도로 사업이 추진된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때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최순실 사건이 터지고 나서 보니까 이승철 부회장이 모금사업을 주도했고, 그다음에 김종 차관이 한마디로 문화대통령으로서 최순실 라인으로서 권력을 행사했다”며 “(최순실씨가) 이 케이블카 사업을 통한 여러 관광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승마사업까지, 거기다가 산지 초지에다 승마장을 건립하겠다는 그런 계획까지 지금 나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