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받고 있는 최순실의 딸이 이화여자대학교 실세를 밀어냈다.
이화여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윤후정 명예총장이 16일 명예총장직과 이화학당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윤 명예총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로 여성가족부 출범과 호주제 폐지 등 한국 여성정책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이번 행보는 정씨에 대한 교육부의 특감 결과 발표를 앞두고 부담을 느껴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받고 있는 최순실의 딸이 이화여자대학교 실세를 밀어냈다.
이화여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윤후정 명예총장이 16일 명예총장직과 이화학당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윤 명예총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로 여성가족부 출범과 호주제 폐지 등 한국 여성정책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이번 행보는 정씨에 대한 교육부의 특감 결과 발표를 앞두고 부담을 느껴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화여대 학내 일부 구성원들은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 추진에 따른 학생들의 본관 점거농성 사태에 이어 정권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특혜 입학 의혹으로 홍역을 치를 때 윤 명예총장의 퇴진을 요구해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정씨 특혜 입학 등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여왔으며 현재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을 다시 청취하며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했다. 업계는 PF 금융 경색과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공공택지와 국유지, 군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