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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1,990선서 마감···개인·외국인 동반 매수로 지수 견인

코스피

전날부터 오름세를 이어가며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가 7일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탓에 상승폭이 주춤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3포인트(0.10%) 오른 1,991.89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1,990선이 넘어선 것은 지난달 10일(2,002.60) 이후 약 한달여 만이다.

전날 1% 넘게 오르며 1,990선을 목전에 두고 장을 마쳤던 코스피는 이날 0.29% 오르며 1,990선에 올라섰던 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높이다 이후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장 중 하락세를 돌아서는 듯 했지만 장 막판까지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를 이어가며 끝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범위는 최소 1,987.26 ~ 최고 1,997.62에서 움직이는 등 다소 등락폭이 좁았다. 오는 8일 ECB의 통화정책회의와 13일~14일까지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퍼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0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78억원어치, 14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를 지켜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3포인트(0.49%) 내린 578.52에 마감했다.

지수는 2.77포인트(0.48%) 오른 584.12에 개장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로 끝내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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