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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올해 첫 사우디 원유운반선 인도식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현대삼호중공업 제공=연합뉴스]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7일 전남 영암군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 바흐리(Bahri)사로부터 수주한 30만t급 VLCC 10척 중 첫 배에 대한 명명, 인도서명식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5년 바흐리사로부터 VLCC 계약을 척당 8천500만~9천500만 달러 선에서 체결했다.

서류상 인도 절차인 서명식을 거쳐 오는 10일 출항할 예정이며 나머지 9척은 2018년까지 모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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