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소형 무인기(드론)의 자국 영공 침범을 막는다며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전파방해장치를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산케이신문이 3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겪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 해역에 중국 해경국 선박이 진입한 뒤 드론 추정 비행물체가 확인됨에 따라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당시 항공자위대가 F15 전투기 등 4대를 긴급발진시켰으며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드론 추정 물체의 비행은 영공 침범이라며 중국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상보안청은 드론 추정 비행물체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지만, 자위대 전투기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아 긴급발진 대응이 타당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