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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오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향한 '운명의 90분'

강선원 기자

아스널이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문턱에서 스포르팅과의 운명적 대결을 앞두고 있다.

16일 오전 2시(베트남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은 스포르팅 리스본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아스널은 1차전 포르투갈 원정에서 상당한 우위를 확보한 상태로 홈 경기를 맞는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압도적 홈 어드밴티지가 더해지면서 아스널의 준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PSG가 리버풀을 완파하며 4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아스널의 준결승 진출 여부에 유럽 축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시즌 연속 준결승 진출은 아스널 팬들이 오랫동안 꿈꿔온 성과로, 클럽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기회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6만여 명의 홈 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스널 선수들은 1차전 우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준결승 티켓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스널이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유럽 최고 무대에서의 연속 성과로 클럽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음 라운드에서 만날 상대와의 대결에서도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등에 업고 더 큰 도약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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