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와이팜 엑스포 2026에 참가하여 농어촌유학 제도를 홍보한다.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농어촌유학은 현재 63개 학교, 535명의 학생 참여로 3년 만에 16배 규모가 확대되었다. 교육적 효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 속에 수도권 대상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선택지로 확산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박람회인 '와이팜 엑스포 2026'에 참가하여 강원농어촌유학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2026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한다. 'AI시대, K-로컬의 내일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농업인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맞춤형 정책, 일자리 정보,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농어촌유학 제도의 상세한 안내와 더불어 운영 학교 및 지역별 특색 교육과정 소개, 유학 절차 및 신청 방법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1대 1 상담을 진행하여 실제 운영 사례와 교육환경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강원농어촌유학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일정 기간 강원도 내 농산어촌에서 생활하며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도시의 교육 환경과는 다른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교육적 가치는 도시 학부모들 사이에서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강원 농어촌유학
강원농어촌유학은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주고 있다. 2026년 1학기 기준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운영 학교는 63개교에 달하며, 참여 학생 수는 총 535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범 운영이 시작된 2023년 대비 불과 3년 만에 약 16배가량 규모가 커진 수치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은 강원농어촌유학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들이 학생 수 감소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은 학교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프로그램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농어촌유학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프로그램 만족도는 유학생과 지역 학생 모두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점 만점 기준으로 유학생은 평균 4.43점, 지역 학생은 평균 4.62점을 부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수치는 농어촌유학이 단순히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참여 학생들과 지역 학생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특히 지역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난 점은, 유학생 유치가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 3년 만에 16배 성장 데이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와이팜 엑스포 참가를 통해 수도권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농어촌유학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권은 교육열이 높고 새로운 교육 기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강원농어촌유학의 잠재적인 참여자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다. 도 교육청은 박람회 현장에서 실제 운영 사례와 풍부한 교육 환경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이 직접 정책을 이해하고 참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현장 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이 정책을 직접 이해하고 강원농어촌유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엑스포 참여는 강원농어촌유학이 단순히 일시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교육 선택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수도권 홍보 강화를 통해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농어촌유학을 경험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농어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학교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 와이팜 엑스포 2026
장기적으로 강원농어촌유학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적인 교육 모델로 확장될 전망이다. 'AI시대, K-로컬의 내일을 만나다'라는 와이팜 엑스포의 슬로건처럼, 농어촌유학은 미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도시의 과밀화된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제시하며, 이는 결국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교육청은 이러한 교육 모델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 전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강원농어촌유학의 성공적인 확장은 단순히 학생 유치를 넘어, 농어촌 지역의 교육 인프라 개선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학생 유입은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학부모들의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여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러한 다각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농어촌유학을 미래 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와 홍보를 통해 프로그램의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