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1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74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74명·누적 2만4963명

1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부산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7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관련, 지난 6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또한 서울 영등포구 지인모임 관련, 지난 4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및 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으로는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 누적으로는 61명이 됐다.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관련해서는 13일 첫 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및 관리 중 5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53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4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은 29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5명, 일본 3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2명, 네팔 2명, 미얀마 1명, 쿠웨이트 1명, 미국 13명, 멕시코 1명, 과테말라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