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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28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28명·누적 2만5361명

2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2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지난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또한 경기 수원 일가족 관련,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서는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0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으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4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벨기에 1명, 영국 1명, 루마니아 1명, 미국 7명, 멕시코 1명, 케냐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