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는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주장하더라도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해 안보리 제제의 검토 대상이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소 총리는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단행했을 경우의 대응에 대해 "지난번 발사 때 (제재를) 한 경위가 있어 안보리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외상이 전날 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의 회담에서 안보리 결의에 위반된다는 입장을 일본 정부로서는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일본 정부가 북한이 위성 발사라는 명목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면서 국제사회의 제재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