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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옥진 여사-2NE1 공민지 셀카 공개 ‘꼭 끌어안고’

2NE1의 막내 공민지(15)가 고모할머니 공옥진(76) 여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민지는 27일 오전 10시 5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옥진 여사와 다정하게 끌어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할머니와 함께^^ 항상 두 손을 꼭 붙잡아 주시며 강아지라고 불러주시는 할머니♥"라는 글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공옥진 여사님이 빨리 쾌유하길 빈다", "힘내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등의 공옥진 여사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무형문화재 공옥진 여사의 조카손녀로 알려진 공민지는 한 방송에서 "할머니가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예뻐해 주시고 모니터를 해주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판소리 명창이자 한국 1인 창무극의 선구자로, 병신춤으로 유명한 공옥진 여사는 최근 11년째 뇌졸중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힘겨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공민지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