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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김구라-서영 ‘삼각관계’ 빠지다?

김구라와 서영, 이경실이 삼각관계를 선보인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패러디 극장은 '오빠밴드'와 '노다지' 가 폐지된 뒤 임시로 방송되는 코너로, MBC '내조의 여왕'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찬란한 유산' 등 화제의 드라마를 패러디한다.

이 코너에서 김구라는 '내조의 여왕' 온달수 역을 패러디하고, 천지애 역으로는 이경실, 은소현 역으로는 서영이 출연한다.

특히 8일 방송될 2부에서는 김구라가 서영과 바람을 피우며, 프랑스로 건너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 연애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병헌-김태희가 선보인 '사탕키스'를 할 예정이다.

반면, 김구라의 배신에 충격을 받은 이경실은 '민소희'로 변신해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이경실-김구라-서영의 패러디 극장은 오는 8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