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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전우치>가 개봉 주 전국 17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포문을 확실히 열었다.
(전국 610개 스크린)<전우치>의 개봉 주 스코어는, <아바타>가 기록한 개봉 주 전국 180만 동원과 맞먹는 기록. 또한, 올해 개봉 주 스코어 최고 기록을 세운 한국영화 <해운대>(개봉 주 전국 200만 동원)에 이어, 한국영화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우치>는 <해운대>보다 빠른 흥행세로 100만 관객 돌파와 150만 관객돌파를 이뤘지만, (<전우치>: 3일 만에 104만 명 동원, 4일 만에 147만 명 동원, <해운대>: 3일 만에 79만 명 동원, 4일 만에 139만 명 동원) 지난 주말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극장관계자들은 25일 크리스마스 대목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주말 관객 수가 대폭 줄어든 데 대해, “토요일엔 영하의 날씨로 내려 간 갑작스런 한파로, 일요일엔 극장가 황금 시간대라 할 수 있는 오후 1시부터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려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약 20~25% 가량 줄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개봉 영화들 모두 날씨로 인한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관객이 줄어들어, <전우치>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도 스코어 기록 달성에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날씨라는 악조건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729개로 가장 많은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초 대형 경쟁작 <아바타>와 박빙의 승부를 겨루었다는 점에서도 <전우치>(전국 610개 스크린)의 흥행기세는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전우치>는 경쟁 외화들보다 현장 판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방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장기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서울 대 지방 관객의 비율이 1대 4를 넘어서며, 전국관객 5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인 ‘지방관객들의 호응’ 면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