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주영 89분 활약…팀은 무승부

김동민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박주영(25. AS모나코)이 89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얻는데 실패했다.

박주영이 속한 AS모나코는 4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라 무송에서 열린 리그1 2009~2010 31라운드 몽펠리에 HS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1월 열렸던 맞대결에서 4-0 완승을 거둔 모나코는 이날 선두 경쟁을 펼치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 끝에 값진 승점 1을 추가했다. 그러나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박주영은 원톱으로 공격을 책임졌다.

부지런히 뛰며 기회를 엿보던 박주영은 전반 18분 동료 공격수가 때린 공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흘러나오자 지체없이 강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이 후에도 꾸준히 상대 골문을 두드린 박주영은 후반전에서는 팀이 주도권을 내준 탓에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박주영에게 이어져야할 패스는 사전에 차단됐다.

최전방에서 외로운 혈투를 벌이던 박주영은 경기 종료 직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의 차두리(30)는 3일 밤 바데노바 슈타디온에서 열린 보쿰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정치/사회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

박주영 89분 활약…팀은 무승부 : 스포츠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