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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대규모범국민대회, 내달 1일 여의도광장 개최

김동민 기자
120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내달 1일 대규모 범국민대회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된다.

'120주년 세계노동절 범국민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사회견을 열고 "120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5월1일 오후 3시 여의도광장에서 2만~3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범국민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 정권 아래 노동, 경제, 정치, 문화 어느 하나 위험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이날 다양한 계급과 계층이 어우러지는 범국민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복수노조·전임자 개악노조법을 전면 재개정 ▲건설·철도·교사·공무원·이주노동자 등 노동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사용사유제한 및 권리보장입법 보장 ▲산별교섭을 법제 및 단체협약 효력 확장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2010유권자희망연대 등 2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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