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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서울시에 수해복구성금 20억원 전달

현대차그룹이 추석 연휴에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서울시장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전달한 20억원은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피해복구 사업에 사용된다.

그룹 관계자는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현대차그룹은 복구 성금 전달,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 등을 통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