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오는 22일까지 국가R&D정보지식포털인 NTIS(www.ntis.go.kr)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NTIS 별칭 및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NTIS(National Scei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는 국가R&D사업에 관련된 모든 부처·청과의 연계를 통해 과제, 인력, 장비·기자재, 연구성과 등 약 56만 건에 달하는 주요 R&D정보를 전 국민이 공동 활용 및 공유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가R&D종합정보지식포털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대학 취업준비생, 연구자, 기업인 등 국가R&D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기업과 대학 연구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NTIS를 일반인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근하여 부를 수 있는 별칭과 NTIS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등 2개 부문에 도전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는 각 부문별 1인당 1편의 제안과 별칭을 응모할 수 있다. 단, 부문별 공동 작업은 2명까지 인정된다. 응모 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기타 공모전의 신청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NT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제안 및 별칭 목적의 부합성, 독창성 및 창의성 등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며 각 부문의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KISTI, KISTEP, KBSI 3개 기관 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장려상 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NTIS는 내년 1월부터 최근 국가R&D사업의 선정과 평가를 담당하는 평가위원 추천 서비스에 시멘틱 웹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전문성 있는 R&D사업의 평가를 가능케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정부 각 부처와 협력해 관련 데이터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