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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 1월 8일 3회 방송분에서 극중 항우(정겨운 분)는 특수카메라가 장착된 목걸이를 우희(홍수현 분)에게 선물했다. 이에 우희는 이를 찬 채로 연구소를 활보했고, 덕분에 항우는 연구소의 패스워드를 알게 되고는 비밀리에 침투까지 해 신약을 확보했다. 하지만, 우연찮게 우희를 따라갔던 유방(이범수 분)은 복면을 한 채 연구소를 태우려는 항우와 한바탕 싸움을 벌였고, 이 와중에 연구소와 신약을 모두 불타고 말았다.
이에 천하그룹 회장 진시황(이덕화 분)은 쓰러졌지만, 그전에 신약이 하나 빼돌려진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그 약이 있으면 다시 연구소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이 쉽다는 걸 안 진회장은 찾으라고 호통치면서도 과연 누가 훔쳐갔는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세우게 된 것. 이런 에피소드는 마치 ‘뿌리깊은 나무’ 극초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서 한글창제를 반대하던 밀본처럼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신약개발을 빼돌리려는 내부의 적이 연상된 것이다.
방송이 끝나자 많은 네티즌들은 “‘샐러리맨 초한지’에도 밀본이 존재해서 깨알재미가 느껴졌다”, “아마 진회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 배신자, 즉 밀본이 있을 것”, “‘뿌리깊은 나무’에서 채윤이 밀본과 싸운 것처럼 ‘초한지’에서는 유방이 배신자를 가려내지 않을까?”라며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