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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사탕 '별단지'서 유리 조각 나와… 회수·판매금지

[재경일보 김유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참식품'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사탕 '별단지'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잘 걸러지지 않아 7㎜ 크기의 유리조각이 제품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 3600㎏을 회수하고 있으며, 제품을 산 소비자도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