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에 회부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법정에 나왔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형사8단독)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한 정용진 부회장은 "본의 아니게 물의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 다른 법정(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한 정지선 회장은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증인 출석요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해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아 약식기소됐지만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해 법정에 나오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