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기아차, 손 쉬운 영상 제작 '기아 모션' 어플 출시

▲ 기아차, 'KIA Motion' 어플리케이션 출시
▲ 기아차, 'KIA Motion' 어플리케이션 출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영상 제작 어플리케이션 'KIA Motion'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KIA Motion'을 통해 휴대폰 속 사진을 모아 다양한 효과,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만들어 SNS에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사진 선정 및 배경음악 선택, 편집, 영상 정보 입력 등의 4 단계만으로 간단히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백여개의 무료 음원, 자막 입력 기능 등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 지도에서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한 번에 모아 보여주는 등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 기능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KIA Motion'은 사용자들이 클릭 한 번으로 SNS에 영상을 공유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KIA Motion'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한 달간 기아차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kia.co.kr)에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해 최신 휴대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과의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아차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아차 브랜드를 느끼고 즐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에서 'KIA Motion'을 검색하고 다운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