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등 일부 지역 미세먼지가 낄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통보했다.
내일은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모레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7도 △광주 13도 △춘천 8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춘천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제주도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 ‘나쁨’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