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의 개발사 로비오(Rovio)가 실망스러운 첫 실적을 내놓은 탓에 주가가 폭락했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N머니 등에 따르면 이날 핀란드 나스닥 헬싱키에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22.08% 급락한 9.21유로(약 1만1천840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29일 기업공개(IPO) 때 가격 11.5유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으로 이번 폭락은 상장 후 처음 공개된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비오는 3분기 50만 유로(6억4천만 원)의 세전 손실을 기록, 460만 유로(59억2천만 원) 흑자를 기록한 작년 동기와 대조를 보였으며, 3분기 매출이 41.4% 늘었지만, 비용이 2천220만 유로(285억5천만 원)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3분기 비용은 작년 같은 기간의 4배를 웃도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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