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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제네바 모터쇼서 고성능·친환경 등 다수 신차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들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전했다.

보다 다변화된 메르세데스-AMG의 신차를 다수 공개했다. 이를 통해 더욱 새로워지고 강력해진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했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디터 제체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 발표 장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디터 제체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 발표 장면)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 4도어 쿠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를 선보였다.이로써 AMG GT 패밀리에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됐다.


▲메르세데스-AMG G 63(브리타 제에거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 발표 장면)
▲메르세데스-AMG G 63(브리타 제에거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 발표 장면)

또한 '메르세데스-AMG G 63'과 '메르세데스-AMG C 43'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더 뉴 C-클래스(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연구개발 총괄 발표 장면)
▲더 뉴 C-클래스(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연구개발 총괄 발표 장면)

한층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엔진을 탑재하고 S-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또한 최초로 소개됐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최신 디젤 엔진을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순수 전기모드로 약 50km 주행이 가능한 E-클래스와 C-클래스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며 2022년까지 전체 라인업의 전기 구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전략을 더욱 구체적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