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23만4550명·사망자 3880명


▲ 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31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3만4550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021만6991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가 226만729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텍사스 175만9131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130만6123명, 뉴욕 99만8524명, 일리노이 95만5380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캘리포니아가 3만252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텍사스 1만9715명, 뉴욕 1만3886명, 플로리다 1만3871명, 조지아 9053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3880명 늘어, 누적으로는 35만778명이 됐다.
주별로는 뉴욕이 3만786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텍사스 2만7898명, 캘리포니아 2만5387명, 플로리다 2만1550명, 뉴저지 1만9109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캘리포니아가 4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펜실베이니아 335명, 텍사스 314명, 일리노이 215명, 뉴욕 19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