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4940명·누적 64만7411명
11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940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7411명으로 늘었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7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994명이 됐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효고현 19명, 오사카 15명, 홋카이도 4명, 가나가와 현 4명, 아이 치현 3명, 이시카와 현 3명, 시즈오카 현 3명, 미에현 2명, 나라 현 2명, 오카야마 현 2명, 에히메 현 2명, 도쿄 2명, 교토 부 1명, 지바현 1명, 사이타마 현 1명, 야마구치 현 1명, 이와테 현 1명, 오키나와 1명, 후쿠오카 현 1명, 후쿠시마 현 1명, 군마현 1명, 나가사키 현 1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152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56만212명이다.
일본의 도도부현 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상위 10개 지역을 보면, 동일본(동부 지역) 에서는 수도 도쿄도 14만7167명(+573), 가나가와 현 5만5975명(+237), 사이타마 현 4만8명(+155), 치바현 3만4559명(+172), 아이 치현 3만7176명(+426), 홋카이도 2만7090명(+409) 등이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오사카 9만213명(+668), 효고현 3만5553명(+271), 후쿠오카 현 2만7204명(+372), 오키나와 1만3131명(+3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