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공헌] 하이트진로, 두꺼비 냉장고 30배 초과 펀딩 外

<편집자주 : 기업들의 사회공헌 기사를 모아서 전달합니다. 오늘은 하이트진로, 우리금융그룹, 이마트24, 티몬, 에쓰오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농심 입니다. >

[사진=와디즈 펀딩페이지 캡처]

◆ 하이트진로, 두꺼비 냉장고 목표금액 30배 초과 펀딩

하이트진로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냉장고 전문 제조사와 '진로 두꺼비 냉장고'를 개발해 8월 8일까지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은 목표금액 1천만원 대비 3196%를 달성한 3억1968만8000원 펀딩을 달성했다. 해당 냉장고는 슈퍼얼리버드 기준 개당 44만9000원에 펀딩할수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 펀딩은 총 12차례 진행됐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룹 ]

◆ 우리금융, 다문화 음악인재 육성하고 20곳에 쌀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공익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 자녀들로 구성된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개최된 향상음악회에서는 모든 단원이 모여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운 곡을 선보였다. 재단의 이의정 멘토는 "앞으로도 단원들의 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전날에도 여주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여주 쌀 4.2톤을 기증하고, 골프 특성화 학교인 이포고등학교에 장학금과 훈련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 17일 열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언급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그룹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 이마트24, 순직군경 유족에 감사후원금 전달

이마트24는 '우리네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순직군경 유족 5명에게 '감사 후원금'을 인당 100만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숨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보다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티몬, 경남 소상공인 기획전 지원

티몬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상생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티몬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와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티몬은) '티비온'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을 돕는 등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 에쓰오일, 순직 해경 자녀와 공상 해경 지원

2013년 부터 해경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에쓰오일은 임무 수행 중 순직한 해양경찰의 자녀와 공상 해경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의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에쓰오일은 계속해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해경영웅과 함께 소방영웅, 시민영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중이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소외계층 어린이 교통교육·815 런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7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 오픈식을 진행했다. 앞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기부 마라톤 행사 '2022 815런' 캠페인 후원사에 한국타이어가 들어갔다. 한국타이어 측은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농심 제공]

◆ 농심, 귀농 청년 지원하는 '청년수미' 2기 성료

농심은 귀농 청년농부 지원을 위한 자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 2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130톤도 구매해 감자칩 생산에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는) 농사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매년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