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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개점하는 SPC 쉐이크쉑 23호점

SPC그룹 쉐이크쉑 23호점이 잠실에 연다.

잠실점은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롯데캐슬프라자 1층에 89.12㎡, 95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주변에 백화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인접한 특성을 반영해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러시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하명은과 협업해 '쉐이크쉑 브러쉬(Shake Shack BRUSH)'라는 주제로 붓자국 모양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흑백의 붓자국으로 만든 배경에 그린컬러 쉐이크쉑 로고를 거칠게 그려낸 작품으로 매장을 꾸며 활기차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달콤한 복숭아 콩포트와 고소한 그라놀라, 견과류가 어우러진 콘크리트 메뉴인 잼잼 잠실(Jamjam Jamsil)을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잠실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개점 첫날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쉐이크쉑 선글라스와 양말로 구성된 오픈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또,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제작한 하명은 작가의 아트 포스터를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잠실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혜택 쿠폰을 10월 2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shakeshackkr),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잠실점은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과 인접해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젊은 학생,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상권으로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곳"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