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텍(085660)은 4월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5.36% 하락한 17,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32,505주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감소하였다. 이는 자회사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기업의 내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주가 하방 압력 지속
차바이오텍(085660)은 금일 장 초반부터 전일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의 위탁생산 계약 체결 및 정책자금 유치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오전 한때 낙폭을 줄이는 시도도 있었으나, 10시 55분경 이미 3.98% 하락하는 등 매도 우위가 장 전체에 걸쳐 이어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특정 시간대에 집중적인 수급보다 꾸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주가 하락의 '화력'으로 작용하며 -5.36%의 낙폭으로 마감하였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감소하였으나,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 CDMO 계약에도 지속된 영업손실 및 자본 변동 우려 부각
차바이오텍(085660)은 전일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CAR-NK 치료제 위탁생산(CDMO)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오너 3세 체제 전환 이후 '국민성장펀드' 정책자금 유치에 대한 기대감 또한 존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2024년 3분기 202억원 영업손실 기록 등 지속적인 적자 상태를 보였으며, 잦은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및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주식 희석 우려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건강관리 섹터 상승 속 개별 종목 악재 반영, 시장 대비 부진한 흐름 기록
차바이오텍(085660)은 제대혈 보관, 줄기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제 개발, 글로벌 CDMO 사업을 영위하며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섹터에 속한다. 금일 코스닥 시장에서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 업종은 3.28% 상승하며 주요 상승 업종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차바이오텍은 이러한 섹터 전반의 긍정적인 흐름과 달리 5%대 하락 마감하였다. 이는 섹터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개별 기업의 내재적 리스크와 전일 상승에 대한 단기 차익 실현이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보다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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