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확대됐다.
강남3구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 유입이 시장을 지탱하며 전체 상승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 서울 매매시장,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월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2% 상승하며 전주(0.06%)와 비교해 두 배나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확대됐다.
강남3구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 유입이 시장을 지탱하며 전체 상승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 서울 매매시장,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월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2% 상승하며 전주(0.06%)와 비교해 두 배나 확대됐다.
강북 14개 구(0.18%)에서는 성북구(0.27%)와 서대문구(0.27%)가 중소형 및 대단지 위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 11개 구(0.06%)의 경우 강남구(-0.22%)와 서초구(-0.02%)는 하락했으나, 강서구(0.27%)와 관악구(0.26%) 등의 대단지 수요가 이를 상쇄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국지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단지도 있으나, 역세권이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 전주 대비 상승폭 확대...인천 2주 연속 약세
경기(0.06%→0.09%)는 직전 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했다.
용인시 수지구(0.36%), 화성시 동탄구(0.34%), 용인시 기흥구(0.32%)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남시 분당구는 지난 주 0.08%에서 0.29%로 상승폭이 커졌다.
인천(-0.02%)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약세였고 수도권 전체로는 0.08% 상승했다.
▲ 지방 시장의 온도 차...전북 급등 vs 제주·세종 하락
전국 매매가격은 0.05%, 지방은 0.02% 상승했다.
전북(0.16%)은 전주 완산구의 급등(0.42%)에 힘입어 전국 시도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나, 광주(-0.06%)와 제주(-0.04%), 경북(-0.02%)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세종(-0.02%) 역시 어진·아름동 중소형 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며 전국적인 상승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 전세시장, 꾸준한 수요 속 수도권 중심 강세
전국 전세가격은 0.09% 상승하며 매매가 대비 높은 오름폭을 유지했다.
서울(0.15%)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꾸준한 전세 수요가 이어지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0.14%)은 광명시(0.36%)와 김포시(0.28%)의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인천(0.09%) 역시 연수구(0.16%)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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