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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화재 다세대주택 불, 60대 주민 1명 2도 화상 ... 인명피해 발생

이겨례 기자
부천 화재 다세대주택 불, 60대 주민 1명 2도 화상 ... 인명피해 발생
©연합뉴스 제공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한 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5명이 대피했으며,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고강동 다세대주택서 화재 발생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보고되었다. 2026년 4월 7일 오전 0시 31분경, 해당 주택의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빠르게 번졌다. 이 다세대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6세대가 거주하고 있었다. 주택 내부에서 불길이 솟아오르자 주민들은 긴급하게 대피해야 했다. 특히 60대 남성 A씨는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사례로, 신속한 대처가 더 큰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주민 대피 및 소방 당국 진화 활동

화재 발생 직후, 60대 남성 A씨를 포함한 4명의 주민은 스스로 건물 밖으로 대피하며 초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다른 주민 1명은 미처 자력으로 대피하지 못해 소방 당국의 구조를 통해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부천소방서는 즉시 대응에 나섰다. 총 54명의 소방대원과 18대의 소방 장비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되었다. 대원들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전 1시 8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고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 당국의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현장 투입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 현황

이번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60대 남성 A씨의 2도 화상이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 외 다른 주민들은 큰 부상 없이 대피하거나 구조되어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재가 발생한 다세대주택 2층 일부와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되어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 화재 원인 조사 진행

현재 소방 당국은 이번 고강동 다세대주택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다각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재 현장 감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발화 지점과 원인을 특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화재 원인 조사는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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