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비타민 연구 기술을 접목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더이유’를 공식 출시하며 뷰티 사업 확장에 나섰다.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원필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비타 엑소좀 8000’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다. 제약 산업에서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유한양행은 자사의 독자적인 비타민 연구 기술력을 투영한 스킨케어 브랜드 ‘더이유’를 시장에 공식 선보이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단순한 화장품 시장 진출을 넘어 제약 기반의 고기능성 원료를 일상적인 피부 관리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되다. 브랜드 명칭인 더이유는 '피부 변화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며 소비자들에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제시하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공개된 ‘비타 엑소좀 8000’ 시리즈는 유한양행의 연구 역량이 집중된 핵심 제품군군이다. 비타민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엑소좀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이는 피부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다. 유한양행은 해당 시리즈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의 기술적 차별화를 꾀하며 초기 시장 안착을 도모하다.
제품 라인업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분화된 형태로 구성되다. 현재 공개된 비타 엑소좀 8000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세럼, 마스크팩, 토너 패드, 립밤 등 기초 화장품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들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기초 케어 단계에서부터 고기능성 원료의 효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는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원필을 브랜드의 첫 얼굴로 발탁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다. 유한양행 측은 원필이 지닌 따뜻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순수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하다.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모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키려는 의도가 엿보이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도 구체화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오는 7월 서울 시내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과 병행하여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함으로써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전술적 움직임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의 진출 속도 역시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1차 타깃 시장으로 설정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약사 기반의 신뢰도를 강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시험대에 올리다.
다만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는 더마코스메틱 시장 내 경쟁 심화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다. 기존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이미 견고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신규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마케팅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다. 시장의 하방 압력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유한양행만의 기술적 우위가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원필의 깨끗한 이미지가 더이유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판단되었다"고 밝히다. 이어 "오랜 시간 축적해온 유한양행의 비타민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이다.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모델 기용이 브랜드의 초기 신뢰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다.
향후 유한양행은 더이유를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가 아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제약 분야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화장품 제조 공정에도 적용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다. 이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유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유한양행의 스킨케어 시장 진출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평가되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더마코스메틱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경우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한 단계 더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는 초기 제품력 검증과 효율적인 글로벌 유통망 확보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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