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S 독자 여러분, 2026년 06월 05일, 오늘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소식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코앞에 둔 홍명보호가 고지대 사전캠프와 최종 평가전 2연승으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새로 시험대에 오른 황인범-이재성 중원 조합의 합격점 뒤에는 여전히 불확실한 수비라인과 역습에 취약한 중원이 큰 숙제로 남았습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보름여간 진행된 고지대 사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홍명보호는 최종 모의고사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엘살바도르전에서는 이동경(울산)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기록하며 '한 방' 있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유사한 고지대 환경 적응에 성공한 것은 물론, 패스 연결의 속도감도 향상되어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이재성(마인츠)으로 꾸려진 새로운 중원 조합이었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KSTARS에 「두 선수의 호흡이 완벽에 가까웠다. 진작에 맞춰봤어야 하는 조합」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찬하 해설위원 역시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없이 공격적인 중원 라인을 가동한 홍명보호의 변화는 윙백들의 유연한 움직임으로 보완되었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황희찬(울버햄프턴)-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합의 잠재력 또한 월드컵 본선에서의 '한 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2연승이라는 고무적인 결과 뒤에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불안 요소들이 숨어있다. 박찬하 위원은 KSTARS 인터뷰에서 「총 일곱 자리가 계속 바뀌어 왔다. 변동성과 위험부담이 큰 축구」라고 지적하며 수비라인의 불확실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주전 스리백 조합은 여전히 안갯속이고, 상대 역습 시 중원이 일순간 헐거워지는 모습은 반드시 보완해야 할 숙제로 지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