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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미식 성지'로 거듭난다…대표메뉴 6곳, 7월 6일 마감

서울 관악구가 관악산의 에너지와 특색을 담은 '관악형 먹거리' 발굴에 본격 착수하며, 미식 콘텐츠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동시에 노린다.

관악구는 이날 관악산 대표메뉴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점포 6곳을 7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 주민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악구 소상공인 점포는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외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존 메뉴를 '큐레이션' 방식으로 개선하고, 관악산의 스토리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가동된 '관악산 방문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TF'의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TF를 통해 관악산 인프라 및 콘텐츠 조성에 힘써왔으며, 대표메뉴 개발을 통해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관악산, '미식 성지'로 거듭난다…대표메뉴 6곳, 7월 6일 마감
[사진=연합뉴스]

구는 개발된 대표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길거리 시식 품평회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악산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건강과 휴식, 미식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그는 관악산이 단순한 등산 명소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악구의 이번 시도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악산이 서울의 대표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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