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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59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26+59명·누적 2만7612명

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7553명이었다. 또한 이날 정오까지는 5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서초구 빌딩 관련,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으로는 지난 5일 이후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 됐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으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 관련해서도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안양시 일가족 관련 4명, 남천병원 관련 23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34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27명, 아이사랑어린이집 관련 18명,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4명 등 총 110명이다.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으로는 격리 중 1명,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학교 관련 8명, 헬스장 관련 35명, 연구센터 관련 6명, 독서모임 관련 22명 등 총 71명이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 관련으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으로는 격리 중 3명 및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또한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 관련,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경남 창원시 일가족 관련으로는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으로는 총 29명이 됐다.

전남 순천시 은행 관련해서는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 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 보기

추정 유입 국가는 러시아 5명, 미얀마 2명, 인도 2명, 이집트 1명, 태국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이탈리아 2명, 스위스 1명, 슬로바키아 1명, 프랑스 1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 영국 1명, 미국 4명, 멕시코 1명, 수단 1명이다.